"10명 중 7명 코로나19로 불안 느껴…심리방역 관심 가져야"

2020-09-08


"사랑의전화 복지재단 상담센터 설문 연구결과 발표"


f93f0c71f04f7.png

'세계자살예방의 날'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서울 마포대교 위 자살 방지 조형물.
10일은 급증하는 자살사고를 줄이고자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3년 공동 제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 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일상 속에서 가끔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이하 사랑의전화)는 세계자살예방의 날(10일)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만들어 낸 마음의 병'이란 주제로 실시한 사회조사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일상생활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둔 이번 조사는 4월 6일부터 한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전국 성인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했거나 이미 감염됐을지 모른다는 불안을 느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67%가 '가끔 불안하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에 대한 두려움'(37.1%), '생계에 대한 걱정'(25%),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17.1%) 등의 감정이 크게 와닿는다고 답했다.

'위기상황으로 인해 일상에서 가장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학교 및 직장생활(업무축소/과다)'(30.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사랑의전화 측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원의 역량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비대면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도 사랑의전화 회장은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적 방역에도 많은 사람이 더욱 관심 있게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


▶ 기사 원문보기

"10명 중 7명 코로나19로 불안 느껴…심리방역 관심 가져야"


  자살예방 후원하기

 


사회복지공익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

04209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51   |   전화 02.6261.1000

팩스 02.6383.1923   |   loveaidf@gmail.com

대표 심정은   사업자등록번호 105-82-02425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에 근거한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