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세상은 훨씬 더 살기 쉬워집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입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은 어린시절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한끼 식사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은

끼니를 해결하기도 힘들어 친구들이 사먹는 간식은 사치라고 느낀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에 '소외감' 과 '상대적 박탈감' 등 을 경험하게되는데,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문제를 불러옵니다.

이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아이들이 결식으로부터 안정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감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전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LET'S GO~! 

(좌 = 마포복지재단 우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결식위기에 놓인 마포구 관내의 결식위기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플랫폼 돌고(DOLGO)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꾸러미 110개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전달될 간식꾸러미는 총 28종류의 간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풍성하게 준비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부족함 없이 채워 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간식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간식꾸러미를 보자마자 너도 나도 함께 뛰어나와

간식꾸러미를 구경하기에 바빳으며, '한 사람당 한 박스씩 가져갈 수 있어요.' 

라는 선생님의 말에 크게 환호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식꾸러미를 전달 받은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바로 뜯어서 먹기도하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좋아하는 간식을 바꿔 먹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나눔 현장에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중간중간 간식꾸러미에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각자의 간식꾸러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다는 생각에 

당사 직원들과 관계자들은 뿌듯한 마음에 절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에 끼니 해결에도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경우

점점 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소외감을 느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결식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보여주신

후원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전국 곳곳에 있는 결식위기 아동들이 

소외 받지 않고 건강하게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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