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역할을 하며 

특히, 아이들이 공부하는데는 필수적인 신체 기관 중 하나 입니다. 

한 연구 결과 시각장애아동의 읽기 능력은 비장애아동에 비해 읽기 속도가

2~3배 늦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문제는 학령기에 있는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계속되는 학습 부진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좌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우 =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학습권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시각장애아동들의 학습권 증진을 위해 책 읽어 주는 AI조명 

"네이버 클로바 램프' 100개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네이버 주식회사' 의 '네이버 클로바 램프'로 

자신이 원하는 책을 램프 아래에 펼치면 대신 책을 읽어주는 AI조명이랍니다^^ 

또한, 국제 수준의 눈 건강 인증을 받은 빛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 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

시각장애 아동들은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점자해독의 어려움, 점역교재의 부족 등으로 

일반 아동들에 비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또한, 묵자책의 경우 부모님이 읽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부담감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물품을 전달 받은 아이들은 크게 좋아했고

 "부모님이 없을 때도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고 ,

물어보는 것들에 대답을 해줘서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라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았다고 전해왔습니다!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남들과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아동들의 학습권 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남들과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