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03월 해외 모금사연] 새어머니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월던

2022-03-02

 

월던은 2살 때 엄마와 헤어졌습니다 어머니 크리스틴 씨는 가난한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이제는 월던에게도 새엄마가 생겼지만, 그래도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학비를 내지 못해 학교에서 집으로 쫓겨오는 날이면 엄마의 품에 안겨 위로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 어머니

월던네 가족은 케냐 북쪽의 우간다 국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월던의 오남매 중 한 명은 어려서 죽었습니다. 

아마도 충분하지 못한 영양과 좋지 못한 환경 탓이 아니었을까 짐작됩니다. 부모님은 나머지 자녀들이라도 어떻게든 건강하게 

키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고 하루 한끼먹기도 힘든 가난때문에 결국 어머니는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보살핌이 필요한 월던의 나이 2살에 떠난 어머니, 월던의 마음속에 그리움이 자라났습니다. 

밝게 웃고 동네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도 불쑥불쑥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아홉 식구가 살아가는 작은집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 후, 일자리를 찾으러 나간 아버지를 대신해 월던의 가족들을 돌봐줄 새 어머니가 생겼습니다. 

새 어머니의 가족들 역시 같이 살게 돼 아홉 식구로 늘었습니다.

월던은 새어머니에게 처음부터 마음을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낳아주신 어머니의 사랑을 늘 그리워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씩씩하게 생활하는 월던이지만 집에만 오면 조용하고 침울해지곤 했습니다.

 

학비 없어 집으로 돌아오는 날들

케냐에서는 학비를 내지 못한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서, 학비를 가져오도록 하는데 월던은 집으로 돌려보내지는 날이 많았고 

그런 일을 자주 겪으며 마음속에 상처가 덧새겨졌습니다. 

위로 받고 싶은 날이면 낳아주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다행히도 새어머니가 월던에게 손을 내밀었고 늘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했던 월던은 새어머니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표정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아홉 식구가 복작복작 살아가는 집, 월던과 가족들이 그 작은 집에서나마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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