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06월 국내 모금사연]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시력 잃어가는, 이한휘 어르신

2022-06-21


이한휘 어르신은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다리에 마비가 와서 거동이 불편해졌고, 시력도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아픈 남편을 대신하여 아내는 오늘도 폐지를 줍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거동 불편해

이한휘 어르신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건 지난해 초였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쓰러졌고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뒤, 뇌졸중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졸중이라는 병은 당장에 일상생활을 마비시켰습니다.

뇌졸중의 영향으로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현재 왼쪽 눈으로는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이고, 오른쪽 눈에는 희미하나마 시력이 남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뇌졸중 치료를 위해서 주사를 맞기를 권했지만 쉽사리 수락하지 못했습니다. 

병원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폐지 주워 생활비 보태

이한휘 어르신은 젊었을 적 구둣방에서 일했습니다. 50대까지는 수제화를 만드는 기술자였습니다. 

하지만 기성화가 등장하고 젊은 기술자들이 나타나자 일자리를 잃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나이가 들었고 일자리를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더 이상 마땅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이한휘 어르신은 폐지를 주워 생계에 보탰습니다. 

사실 폐지를 줍는 일은 들이는 수고에 비해 돈을 얼마 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한휘 어르신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에는 더이상 폐지를 줍는 일조차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을 대신해 수레를 끌었습니다.

 

치료비 걱정으로 병을 방치해

이 지역에서 벌써 50여년 거주했지만 내 집은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월셋집을 전전하며 생활합니다. 지금 이 집에서는 4년째 거주 중입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친하게 지내는 이웃도 없습니다. 부부에겐 오직 둘 뿐입니다.

거동이 불편하고 눈앞이 점점 희미해지는데, 치료비 걱정으로 병원에 갈 수 없는 현실입니다. 

막막한 현실 앞에 그저 웃어버립니다. 그러면 그 순간엔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병을 방치한다면 시력을 완전히 잃는 최악의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가로막혀 있는 이한휘 어르신이 다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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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관계상 비아이 매거진에 소개된 이한휘 씨의 사연을 일부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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