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입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17.5%( 91만 8,000명)를 차지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 고령자 통계, 통계청)

그러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속도에 맞춰 독거노인 가구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반해,

전체 노인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의 실생활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신체 노화, 홀로 있다는 외로움과 두려움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독거노인은

고독사로 이어져 65세 이상 노인의 고독사는 매년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은퇴 및 퇴직으로 인한 소득 저하는 빈곤 문제를 야기해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3.2%로 OECD 평균(13.1%)보다 3배 가량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결과보고서, 통계청)

이처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여

12명의 어르신들께 규칙적인 식사를 통한 건강 개선과 경제적 부담감 감소, 

복지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늙으면 죽어야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다 늙은 사람을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살아갈 힘이 생겨"

결연지원금은

통원치료로 인해 발생되는 부가적인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식재료를 구입하여 결식의 위험을 예방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일상생활이 지속할 수 있는 생계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추운겨울 난방가동이 어려운 환경에서 적절한 난방 가동을 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전해준 결연 후원자님께

진심어린 감사 인사드립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 곁에 있는

또 다른 가족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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