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미혼모가정 필수 육아용품 지원후기

2022-09-26

안녕하세요. "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세상은 훨씬 더 살기 쉬워집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입니다.

 

후원자님들은 '미혼모' 에 대해 알고있으신가요?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아이를 가졌지만, 홀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어머님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양육의 분담이 없이 홀로 아이를 양육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과

아이를 잘 키워내지 못한다는 죄책감, 불안감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 어머님들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 육아용품인 기저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전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좌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우=도담하우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가정이 건강하게

자립하도록 하기 위해 필수육아용품인 기저귀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기저귀의 경우 아기를 양육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 육아용품이지만

고가의 금액에 한 달 사용량도 약 200~300개를 웃돌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미혼모가정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기저귀를 전달받은 한 미혼모 가정의 어머님들은

기저귀가 줄어들 때 마다 아기에 대한 미안함과 불안감에

매번 걱정이 앞섰지만, 이번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걱정을 떨쳐내고

아기를 더욱 열심히 키울 수 있게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해오셨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해야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충분히 제공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미혼모들은

필수 양육물품을 구비하는 것 조차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미혼모가정들이 

아기의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이 모여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이

전해지길 바라며,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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