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지구 반대편에서 도착한 소식 “우리는 친구”

2021-12-22


지구 반대편에서 도착한 소식 “우리는 친구”



지구 반대편,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케냐에서 사진 몇 장이 도착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일곱, 또는 여덟 살이 됨직한 말간 눈의 아이들이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제인은 개구쟁이 10살 여자아이입니다. 워낙 활동적이어서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옷은 금세 더러워지고 신발도 오래지 않아 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낡은 옷을 아껴 입고 기워 입는 것이 일상인 제인은 얼마 전, 비프렌더스인터내셔널(비마켓)을 통해 예쁜 팔찌를 선물 받게 됐습니다. 팔찌를 받아든 제인은 뜻밖의 선물에 무척 기뻐했습니다.

 “진짜 예쁜 팔찌에요, ‘우리는 친구’, 맞죠?”



 ‘HELLO FRIEND’ 팔찌를 선물 받은 제인이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머니께 여쭤봤습니다.

 “팔찌가 정말 마음에 드나 봐요. 먼 나라에서 친구가 선물해 준 거라며 잘 끼더라고요.”

 근황을 전해주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기쁨이 묻어 있었습니다. 팔찌가 먼지에 더럽혀질까 잘 때는 깨끗한 천에 고이 감싸 서랍에 넣어둔다고 했습니다. 학교에 갈 때면 제일 먼저 팔찌를 찾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제인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도 팔찌에 새겨진 문구를 이해하고는 소중히 잘 끼고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늦게까지 일을 하느라 아이들을 잘 보살피기가 어려워요. 아이들끼리 똘똘 뭉쳐 놀기는 하지만 가끔은 외로움을 느끼겠죠. 지구 반대 편에서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고 또 친구라며 보내온 팔찌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 정말 기뻤어요. 한국은 멀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바로 옆 동네처럼 느껴질 거에요.”


 


어머니의 말씀에 케냐의 올로세이키의 아이들이 ‘HELLO FRIEND’ 팔찌에 얼마나 많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명의 친구가 되어준 비프렌더스인터내셔널(비마켓) 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세상은 조금 더 다정하게 친구처럼 다가오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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