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입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 증식 때문에 겪는 호흡기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연탄지원 ‘하(夏)탄연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여름연탄을 지원한  남태령 전원마을에서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꾸준히 여름연탄 필요성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완연한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장마로 인해 습하고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7월 말.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이전 ‘하탄연탄’ 지원 당시 했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다시 한번 전원마을을 찾았습니다.

취약계층 거주지 특성상 간이 집이 많고, 습기에도 매우 취약해 식사는 제대로 하시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전원마을에서 생필품 필요성 역시 적극 호소했던 만큼 추가 지원에서는 여름연탄과 더불어 라면을 함께 지원했습니다.

“여름연탄 덕분에 꿉꿉함을 날렸어요. 가을까지 넉넉할 것 같아요.”

- 이*자 어르신 -

“여기 거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어르신이에요. 밥 차리기가 너무 힘들어. 여름이라 날이 많이 덥기도 하고…

죄다 노인이라 이가 없는 사람이 많아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 너무 필요했어요.”

- 이*례 어르신 -

든든하게 쌓여가는 연탄 창고와 필요했던 생필품 박스를 보며 전원마을에는 넉넉한 웃음이 번져나갔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과의 약속을 소중히 지키며, 

나눔의 기쁨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탄 한 장 1,000원.

8월에도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연탄지원 ‘하(夏)탄연탄’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함께 집안 가득 피는 곰팡이 꽃을 막고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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