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나아가 전세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르완다 액션 지원후기 2편에서 소개해드린 ‘피델’ 기억하시나요?

장애로 인해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피아노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이제는 구두 장인으로 성장한 피델.

최근 피델에게 축하할 소식이 도착했는데요!

구두 장인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장애인인 피델이 비장애인들과 겨뤄 전국 12위를 달성했다고 해요.

피델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으로

건장한 청년으로 자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삶의 목표들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르완다,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협력 단체를 통해

여전히 심각한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경제적 자립 지원, 식량 지원 등

기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피델과 같은 해외 아동들에게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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