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입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생계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학습, 의류, 치료 등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재혁이(가명)는 늘 형의 옷을 물려 입었고, 가방이 작아 준비물을 비닐봉지에 담아 다녀야 했습니다.

지원을 통해 환절기 점퍼와 넉넉한 크기의 가방을 마련하면서 불편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새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아버지와 함께 나들이를 갈 계획을 세우며 기대에 차 있습니다. 

현우(가명)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피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여드름으로 인해 자신감이 저하되고, 친구들과 만남을 꺼리기도 했습니다.

지원금을 활용해 피부 관리 제품을 구입하고, 꾸준한 관리에 신경쓰면서 점차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성장으로 교복과 의류가 맞지 않아 불편했던 문제도 해결되고 있습니다.

새 교복을 입고 친구들을 만날 때, 이전보다 훨씬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훈이(가명)는 무뇌수두증, 뇌전증, 강직증으로 2019년부터 어린이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물품과 위생용품 지원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생용품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여전히 고열과 폐렴 증상으로 치료가 계속 필요하지만,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슬이(가명)는 ADHD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원을 통해 주 2회 인지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언어치료와 병행하면서 점차 집중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 이해 속도가 빨라지고 학습 태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적절한 치료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조율이 필요하지만, 점진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 80여 명의 아동이 각자 필요에 맞는 지원을 받으며 보다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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