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입니다.

최근 과일 가격의 급등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취약계층분들이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는 취약계층의 균형잡힌 영양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참외롭지않아’ 제철 과일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6일, 스스로 경제 및 심리적 힘을 얻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계신 취약계층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서울시 자활지역협회 29곳을 통해 부사 사과 2톤을 지원했습니다.

4인 가구 생계를 혼자 책임지는 자활사업 참여자_박*현 씨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인 배우자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첫째, 발달이 늦은 둘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박*현 씨는

적은 자활급여로 인해 신선한 과일을 사는 것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번 사과 지원이 성장기 자녀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5세 장애 아동을 홀로 돌보는 자활사업 참여자_이*나 씨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딸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식단을 준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딸에게 영양가 높은 사과를 제공할 수 있어 마음의 짐이 덜어졌다며 깊은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한부모 탈북민 자활사업 참여자_강*희 씨

강*희 씨는 중국을 거쳐 탈북하는 과정에서 남편을 잃고,

성장기 자녀를 양육하며 한부모 가정의 책임을 홀로 감당하고 계십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강*희 씨는

이번 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받았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제철과일 지원 사업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는 힘이 됩니다.

지금, 참여로 따뜻함을 전해주세요.

비프렌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