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빈곤’이란 말을 아시나요?
요즘 저소득층 여성의 ‘생리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생리빈곤’이란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생리 기간에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들어 곤란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저소득층 학생이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을 써야 했던 ‘깔창 생리대’ 사건으로 ‘생리빈곤’은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생리빈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충분하고 안전한 생리대 사용은 여성 건강권의 기초이지만 아직도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휴지나 깔창을 대신 사용하는 10대 소녀들이 많습니다.
한 달에 필요한 생리대는 약 40여 장, 매달 1만 5천 원 가량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위생용품을 선물해 주세요.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저소득층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