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5일, 1년에 60여 일…

소녀들이 월경빈곤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특별한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데이지 키트를 선물해주세요.

할머니와 기초수급 정부지원금으로 생활하는 현서

집안 형편이 안 좋은 걸 아는 현서는
생리 때가 되면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생리대를 아끼다가 
 교복 치마나 체육복에 묻은 적이 많은데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자주 울어요.”

생리대 대신 휴지나 깔창을 사용한 날
피부 염증에 역한 냄새까지…
현서는 홀로 두려움 속에서
생리 기간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여동생과 생활하고 있는 민지

여동생과 둘이 생활하는 민지는
동생도 같은 상처를 받을까 걱정입니다.

“생리대가 떨어져 자주 친구한테 빌려요.
 거지냐며, 냄새난다며 놀림을 당했어요.
 동생도 곧 생리를 시작할 텐데 걱정이에요.”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소녀들에게는
생리대 구입 비용도 빠듯하지만
혹여나 친구들에게 가난이 알려질까 두려워
건강과 자신감을 점점 잃어갑니다.

‘깔창생리대’로 들썩였던 2016년,
그 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현실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키트 구성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빛나는 어른이 될 소녀들이
상처와 두려움 속에서 자라지 않도록
지금 ‘한 명의 친구’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