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설레는 봄이 다가오고 있죠.

들뜨는 저희의 마음처럼 

케냐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D

지난 4월, 케냐 북쪽 우간다 국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사는 월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분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입니다.

월던은 한창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할 2살 무렵 

어머니를 떠나보내야 했고, 가난 속에서 공부하려 노력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후원자분들께서 모아주신 후원금 총 950,000원은

월던의 가족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작은 가게를 여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게를 통해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며, 

월던은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학교를 다니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된 월던은 

후원자님들 덕분에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 후원자님들께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