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새학기 학용품 지원사업 '설레는 새학기를 선물해주세요' 지원후기

2023-04-10


"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입니다.

여러분은 새학기하면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시나요?

"새 출발", "두근거림", "설렘" 등 긍정적인 단어들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설렘이 아닌 걱정과 두려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고물가까지 더해지며

취약계층 아이들의 새학기 입학 준비는 더욱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내 아이들은 

부모의 친척 또는 지인으로부터 물려받은 낡은 학용품으로

새학기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새 학용품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역시 위축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심리적 위축감과 소외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선생님이 말한 등교 준비물이 여기 다 담겨있어요~"


선물 받은 아이들은

색연필, 노트, 물감 세트 등 신학기에 필요한 용품들이 

모두 담겨있는 가방을 열어보며 함박웃음을 보였습니다.


기쁨 가득한 얼굴로 친구들과 나란히 둘러앉아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고른 아이들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들을 보며

엄마랑 반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전달받은 책가방을 작은 품에 소중히 안거나

직접 매보면서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했는데요.


선물을 받고 들뜬 아이들은

자신도 커서 꼭 어려운 친구를 도울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며 다짐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은 걱정이 아닌 설렘만을 안고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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